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녹스의 10계 (문단 편집) === 10계: 또 다른 범인 === >#10. Twin brothers, and doubles generally, must not appear unless we have been duly prepared for them. >#10. 독자에게 충분히 암시를 주지 않은 상태에서 [[쌍둥이]] 혹은 대역을 등장시켜선 안 된다. [[사악한 쌍둥이]] 등 '사실은 이 사람과 닮은 다른 인물이 범인이었다' 등의 문제를 거론한 것. 추리는 트릭과 범인을 밝혀내는 것인데, 쌍둥이나 대역은 그것과는 무관하기 때문이다. 트릭을 밝혀냈지만 '아, 진범은 쌍둥이 동생입니다'라거나, 대역이 알리바이를 만들어 추리선상에서 벗어나는건 추리라는 오락물에서의 속임수나 마찬가지다. 다만 어디까지나 암시와 복선도 없이 쌍둥이가 갑툭튀하는게 문제지, [[그림자 살인]]이나 [[루팡 3세 PART 5]] 17화처럼 암시와 복선이 충분히 있다면 문제는 없다. 이는 10계에서부터 이미 언급하고 있는 부분이다. 따라서 현대의 작품에서 쌍둥이가 나오더라도 처음부터 등장하거나 충분한 암시가 있는 경우에는 10계를 어긴 것이 아니다. 덕분에 추리물이나 미스터리물에서 쌍둥이가 등장하면 둘 중 하나는 범인이거나 사건의 중요인물인 것은 거의 필수요소급. 일본의 니시무라 교타로의 장편소설 <살인의 쌍곡선> 에서는 쌍둥이를 초장부터 이용한다고 명시하며 충격적인 반전을 이끌어내기도 한다. 그럼에도 똑같이 생긴 사람이라는 독특한 소재는 상당히 매력적이기 때문에 쌍둥이 소재는 시대를 지나도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10계에서는 충분한 암시가 없을 때의 쌍둥이 트릭만 금지할 뿐 쌍둥이 트릭 자체를 금지하지는 않기 때문에 현대 추리물에서도 이를 어기는 것을 보기 쉽지 않다. 아무리 현대 추리물이라 해도 암시 없이 갑자기 쌍둥이가 튀어나와 나 범인이요 하면 욕먹기 딱 좋기 때문. 굳이 따지자면 암시가 다소 늦은 타이밍에 나오거나, 뜬금없이 쌍둥이일 가능성을 주장하지만 그것이 불가능함을 입증하는 내용이 나오는 경우는 가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